대표 소개


지현아 작가

모든 사람들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권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유는 그 누구도 빼앗을 수가 없습니다. 

지구상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있는 대한민국에서 절반 땅인 북한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김씨일가에게 배앗겼으며 온갖 핍박 속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를 기억하고 잊지 않기 위해 세워진 북한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통해 많은 분들이 북한인권을 바로 알고 관심 가져주시길 원합니다. 대표로서, 또 북한에 고향을 둔 탈북자로써 북한주민들의 고통에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한 북한 홀로코스트 박물관인 것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은수 대표

북한 가족들의 아픔을 지켜만 볼 수 없어서, 북한의 처참한 인권 실태를 알리는 북한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 세우고자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수도인 예루살렘에 가면 ‘야드바셈’이라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나치에 의해 죽임 당한 600만 명의 유대인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박물관입니다. 

야드바셈 박물관 앞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는 말라! '

이런 목적을 가진 북한 홀로코스트 박물관이 서울에 세워져, 홀로코스트와 같은 비극의 역사가 북한에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